쾌적하고 아름다운 홍성군을 만드는데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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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아름다운 홍성군을 만드는데 일조
  • 정환희 기자
  • 승인 2009.11.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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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충분한 소통 통해 올바른 민주정치 실현

▲ 이두원 의원은 무엇보다 홍성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한 현안문제라고 꼽고 있다. 최근에는 '면소재 초등학교 발전을 위한 자조금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성공적인 협동조합 시스템 구축
이두원 의원은 지방의원이 되기 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대통령 국토균형발전 자문위원으로서 수도권과 지방이 Win-Win하는 국토동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한우협회 부회장, 대전충남한우협동 조합장 등을 역임하며 농촌경제 살리기에 앞장 서 왔다.
그는 대전충남한우협동 조합장 재임 당시 조합원들과 하나가 되어 무항생제 인증 및 농장HACCP추진, 전 두수 혈통관리, 한우품평회 개최, 종빈우개량 추진, NON-GON사료생산 공급을 통한 유기축산물 생산, 지역 경종유기농업과 순환농업 연계추진 등의 생산부문의 혁신운동을 주도하며 활발한 사업전개로 축산업계에 희망을 불어 넣었다.
이두원 의원은 “생산적이고 규모경제적인 측면에서 문제를 해소하고, 자기자본 투자여력을 확대하는 측면에서 농업계의 재편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었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협동조합의 시스템 구축에 있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노력들을 기울였습니다”라고 밝히며 협동조합의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 결과 이두원 의원은 협동조합의 시스템 구축에 있어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어촌의 미래는 작은 학교 살리기
이두원 의원은 홍성군의 지역 산업과 주민을 위한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점차 지도자의 꿈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지역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전달자 역할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2008년 충청남도 홍성군 라선거구 기초의원으로 출마를 선언하며 당당히 당선되었다.
이두원 의원은 무엇보다 홍성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한 현안문제라고 꼽고 있다. 최근에는‘면소재 초등학교 발전을 위한 자조금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이 조례제정을 앞두고 홍성군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공천회를 개최한 이두원 의원은 “이 조례안은 갈수록 줄어드는 학생으로 문 닫을 위기에 놓인, 전교생이 60~70명 밖에 안되는 홍성군의 작은 학교를 되살리고, 이를 계기로 올바른 교육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아오고 싶은 농어촌사회 분위기를 만들게 하자는 취지였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교육문제와 농촌문제는 서로 뗄 수 없는 보완관계가 있습니다. 교육환경이 조성되지 않은 곳에 국민들이 와서 살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후진적인 교육환경을 바꿔야만 우리나라의 교육이 바로 설 수 있으며 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해야 대립과 갈등으로 갈라진 국민들이 통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농어촌미래의 희망은 작은 학교 살리기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주민들을 행정에 직접적으로 참여시키자는 취지의 조례안과 군의회 의원들이 개인적으로 종사하는 업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임위에 배속되지 못하게 하는 조례안, 조리행위와 상행위를 할 경우에는 사전에 홍성군수의 승인을 필요로 하는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홍성군의 현실적인 일꾼으로 거듭나고 있다.

▲ 지역민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두원 의원은 지역의 현안문제를 현장방문을 통해 꼼꼼히 분석,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홍성군을 하나의 거대한 공원으로
현대사회는 매체와 인터넷의 발달로 무한정보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때로는 잘못된 여론 형성으로 오해가 생기기 마련이다. 또한 지역적 차원에서만 본다면 전문가 집단과 시민사회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충분한 토론 부족으로 불신이 야기되고 대립이 형성되는 경우도 있다. 이두원 의원은 이런 점에서 아쉬움을 표하며 “남은 임기동안 홍성군민들의 의원에 대한 인식들을 바꾸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역민들께서도‘믿고 기다리자’라는 생각으로 지켜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항상 홍성군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두원 의원은 “홍성군을 하나의 생태도시이자 친환경도시인 거대한 공원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도시계획, 농촌 환경 등 모든 것이 잘 다듬어져 있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고 풍경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탈바꿈 시키고자 합니다. 자연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연과 시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현대적인 환경을 바탕으로 체육문화시설의 적절한 배치를 통해 홍성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도 만족시켜 드릴 계획입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자신의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젊은 패기를 가진 이두원 의원이 뚜렷한 소신을 가지고 원칙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매 순간 정성스런 마음으로 성실히 임하는 그의 모습에서 밝은 홍성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INTERVIEW _홍성군의회 이두원 의원

■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한,미 FTA도 타결됨에 따라 해외 농산물이 끊임없이 들어 올 것이므로 기존 농업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홍성군도 농축수산업 부가가치의 효율적인 향상방법과 여부가 현재 우리 앞에 놓인 큰 과제입니다. 기존 농산품을 그대로 농산품으로 판매하는 과정을 벗어나 가공 산업,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한 판매방식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산, 가공, 마케팅 즉 1,2,3차 산업에 대한 획기적인 방안 모색이 필요합니다. 농축수산업의 총매출 규모를 1.5~ 2 배 정도로 향상시킬 수 있는 일련의 노력이 필요하고 그런 측면에서 구체적인 전략적 개념은 홍성군을 식품 산업의 메카로 만들 것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대학교,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지역 고용창출과 인구증가를 유도해야 할 것입니다.

■ 어떤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계신지.
지방의회의 올바른 기능,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전달자 역할을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홍성군에서 하는 일들에 대한 홍성군민들의 민원제기에 대해서는 홍성군민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의견을 절충하는 것도 제 몫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홍성군 행정의 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지역을 경영하는 수렴인의 입장으로 지역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입니다. 지방자치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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