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 등 주요 시민이용구간 우선 수거, 13일까지 완료

시는 공공근로, 일용인부 등 일일 100명의 인원을 동원해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세월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의 쓰레기를 우선 정리하고, 주말에도 청소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초목류는 생활쓰레기와 분리해 임시적환장에 보관해 수분을 제거한 후 매립 및 소각 처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해쓰레기 수거가 완료되면 민간단체 및 하천관리사업소 직원이 참여하는 하천쓰레기 일제 대청소 실시를 실시해 작은 쓰레기도 남지 않도록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수위가 안정화되면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조속히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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