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부터 초등학생 30명 선착순 모집, 7월 23일 페루 문화 이해 및 전통 놀이 체험 기회 제공

다문화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중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에는 몽골, 5월에는 중국 체험교실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올라! 페루”에서는 이주민 강사가 자국 생활과 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페루의 문화를 이해하고,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11일부터 전화(☎440-6643) 및 미추홀도서관 방문 신청을 통해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캄보디아(8월), 베트남(10월) 순으로 다문화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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