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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1월 8일 기념행사를 통해 50쌍의 젊은 연인들과 함께 인사동 문화공원에서 가래떡 데이 게임과 미션 수행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쌀 생산자인 전국의 10개 RPC와 네티즌인 소비자, 판매자인 G마켓이 공동으로 모은 사랑의 기부 쌀 20톤(80Kg/250가마)을 결식아동을 위해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도 갖는다.
올해 행사에는 소비자단체연합회도 참여하고 각 기업들과 대학가도 자발적으로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갖는다.
특히 1사1촌의 대표주자인 (주)SK에서는 11월 5일 쌀 소비 촉진과 가래떡 데이 홍보를 위해 가래떡을 만들어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농협하나로 클럽(양재, 창동, 성남, 고양, 수원 등)에서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가래떡 데이 기획전을 연다.
한편, 서울대학교는 11월11일 학생모임인 학생대사모임(SSA) 주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후원으로 교환학생과 재학생 1000명이 참여하는 우리쌀의 소중함을 알리는 가래떡 데이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온라인에서도 G마켓과 옥션이 가래떡 데이 판촉전과 이벤트를 실시하고, 소비자단체연합회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떡메치기 등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촌정보문화센터 아침밥 먹기 캠페인 사이트(http://www.foodjoa.co.kr/htm1/11day/info.php)
에서는 가래떡커플신청 접수와 가래떡 UCC알리기, 떡 포장하기 비법 공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제 11월은 떡을 선물하는 달로, 풍년 농사와 함께 연인과 사랑을 나누고, 수능시험 보는 날(11월12일) 시험보기 전에 떡을 선물하는 등의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