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한국시간)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멕시코 연안 과달루페 섬 근처에서 백상아리가 한 마리가 포착됐다"면서 "이를 드러내고 미소를 짓는 듯한 희귀한 표정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스쿠버 다이버 아모스 나콤이다. 바다 깊은 곳을 헤엄치던 중 독특한 표정의 이 백상아리를 보고 곧바로 셔터를 눌렀다. 나콤은 "오랜기간 다이버 생활을 했지만 이런 표정의 백상아리는 처음봤다"며 신기해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