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아시아 문화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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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아시아 문화를 논하다
  • 신혜영 기자
  • 승인 2009.11.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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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링크 아태지역센터 문화정책회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오는 4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21세기 문화네트워크의 중요성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2009 컬처링크 아태지역센터 문화정책회의’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회의는 국내외 문화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문화정보 네트워크의 중요성과 역할’, ‘문화정보 네트워크의 현황과 정책적 담론’, ‘사례를 통해 본 문화발전과 정보네트워크’ 등의 기조발제와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컬처링크는 지난 1989년 유네스코가 각국의 문화관련 연구기관이나 단체 간 정보교환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한 네트워크로, 컬처링크 아태지역센터를 맡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아태지역 문화정책회의를 1998년, 2000년, 2001년에 이어 이번에 네 번째로 연다.

이번 회의에는 데이비드 스로스비 호주 맥쿼리대학 교수, 안드레아 비산트 유럽비교문화연구소 소장, 팀 커티스 유네스코 방콕사무소 문화팀장, 김정화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등 8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주제발표를 통해 문화정보 네트워크의 협력 사례와 현황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아태지역 문화네트워크의 방향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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