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표기법, 도로명주소 편리성 등을 설명하여 도로명주소 실생활 활용률을 높이는 데 주력

이날 캠페인은 도로명주소 홍보의 주역인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100여 명과 함께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전달하면서 도로명주소 표기법, 도로명주소 편리성 등을 설명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실생활 활용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해를 돕기 위해 자율형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시설물, 명예도로 현황 및 도로명에 관한 이야기 등 30여 점을 전시하는 시설물 사진전을 함께 개최한다.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성별과 연령을 고려해 지난 5월 9일 130명으로 확정된 후, 올해 6월 14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2년 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주요 역할은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 전파 △교육 및 언론기고 △도로명주소 미사용 신고 △안내 시설물 훼손 등 신고 △캠페인 참여 등 도로명주소 홍보 전반 등을 담당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그 동안 사용해온 복잡한 지번주소에 비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익숙해지면 누구나 길 찾기와 위치찾기가 편리한 주소체계라”면서, “부산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들이 참여하는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로명주소가 실생활 속에 파고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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