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 부산시,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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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 부산시,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 캠페인 개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6.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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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표기법, 도로명주소 편리성 등을 설명하여 도로명주소 실생활 활용률을 높이는 데 주력
▲ 출처 : 부산광역시
[시사매거진]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서면역에서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고 28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도로명주소 홍보의 주역인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100여 명과 함께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전달하면서 도로명주소 표기법, 도로명주소 편리성 등을 설명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실생활 활용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해를 돕기 위해 자율형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시설물, 명예도로 현황 및 도로명에 관한 이야기 등 30여 점을 전시하는 시설물 사진전을 함께 개최한다.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성별과 연령을 고려해 지난 5월 9일 130명으로 확정된 후, 올해 6월 14일부터 2018년 6월 13일까지 2년 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주요 역할은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 전파 △교육 및 언론기고 △도로명주소 미사용 신고 △안내 시설물 훼손 등 신고 △캠페인 참여 등 도로명주소 홍보 전반 등을 담당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그 동안 사용해온 복잡한 지번주소에 비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익숙해지면 누구나 길 찾기와 위치찾기가 편리한 주소체계라”면서, “부산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들이 참여하는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로명주소가 실생활 속에 파고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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