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 시민의 문화감성 충족시켜 줄 다양한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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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 시민의 문화감성 충족시켜 줄 다양한 프로그램 풍성
  • 김현기 실장
  • 승인 2016.06.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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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공연 · 체험행사 등 볼거리, 할인 혜택 풍성
▲ 출처 : 울산광역시
[시사매거진] 오는 29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울산 곳곳의 문화 공간에서 시민들의 문화감성을 충족시켜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7일 울산시가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30분 태화루 특설무대에서는 ‘성종의 태화루 나들이’라는 부제로 타악퍼포먼스, 전통무용, 복합 창작극을 감상할 수 있는 제2회 태화루 기획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같은 시간 울산 동헌에서 ‘그리움을 노래하다’라는 테마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연평해전’을 상영한다.

매달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을 선보이는 소극장 ‘예울’은 오후 5시에 ‘함께하는 웃음의 오브제’ 박종원의 댄스컨템포러리의 큐브 ‘yes or no’를 선보인다.

열린예술무대 “뒤란”이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리며, 이날 변진섭, 투빅 등 인기가수들이 울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오후 7시 30분 구립교향악단 제52회 정기연주회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오후 7시 30분 종갓집 릴레이 콘서트가 개최, 이현우, 김정민, 조정민, 룬디마틴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여 멋진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며, 울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후 8시에 ‘6월 하우스 콘서트-이야기가 있는 남미선의 해금산조’ 무대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7시, 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제1회 행복동요제가 개최되며, 성남동 큐빅광장에서는 오후 7시에 ‘북쩍북쩍 원도심 아트타운’이라는 테마로 음악문화동호회 거리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4~5개 팀의 프로·아마추어 팀들의 공연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울산 해양박물관은 ‘문화의 등탑을 밝혀라!’라는 주제로 어린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전시관 관람 및 등탑 그리기 무료체험’을 진행한다.

울주민속박물관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울주오일장 이야기’ 특별전을 학예사를 통해 직접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고, 나만의 장명루와 종이탈 만들기 체험행사를 무료로 마련한다.

이 외에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영화 상영이 준비되어 있다.

꽃바위 문화관은 오후 6시 30분에 ‘연평해전’을, 북구 문화예술회관은 오후 7시에 가족영화 ‘미니언즈’를 상영한다.

울산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굿 good 시네마 여행’을 운영, 오후 3시에 ‘박물관이 살아있다 1’, 오후 6시에 ‘박물관이 살아있다 2’를 상영한다.

남부도서관은 오후 7시에 해설이 있는 수요영화 “전시의 겨울”, 울주도서관은 수요테마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을, 약숫골도서관은 오후 7시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스탠바이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남구도산도서관에서는 오후 2시 “우아한 거짓말”을, 옥현어린이도서관에도 오후 2시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처”, 중구 문화의 집은 오후 2시에 6월 실버영화 “장수상회”를 상영한다.

이외에도, 울주 선바위도서관은 오후 4시에 ‘사서가 읽어주는 그림책’, ‘책에게 말걸기’, ‘수요 시 읽는 데이’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특별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피가로 아트홀에서는 오후 8시에 연극 ‘옆방왠수 시즌2’의 관람료를 할인(3만 원→ 1만 원), CK 아트홀에서도 연극 ‘쉬어매드니스’의 관람료를 50% 할인된 17,500원에 즐길 수 있다.

현대예술관은 오후 6시~8시 상영 영화 관람료를 5,000원으로 할인하고, 미술관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19세 이하 자녀 동반 시, 자녀는 무료로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다.

영화관은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9시 상영 영화 1회에 한해 관람료를 5,000원으로 할인한다.

문화의 날 참여 문화시설 현황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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