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 건축’, 한옥에서 발견한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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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건축’, 한옥에서 발견한 인문학
  • 이명수
  • 승인 2016.06.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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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제2차 강연 성황리 진행
▲ 출처 : 동해시
[시사매거진] 올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으로 선정된 인문학 제2차 프로그램을 수강생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동해시가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 건축, 한옥’ 이라는 주제로 ‘선교장’의 저자인 강원대학교 차장섭 교수를 초빙하여, 시립북삼도서관에서 한국의 전통 건축물과 한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금) 시작으로 오는 25일(금)까지 ‘한옥의 특징과 아름다움’등을 주제로한 다양한 강의를 비롯하여,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인 강릉 선교장의 한옥 현장답사와 후속모임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운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의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세천 평생학습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 정신문화 진흥 및 문화 교육의 지속적 거점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풍요롭게 행복한 일상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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