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2개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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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2개 공모사업 선정
  • 신현희 부장
  • 승인 2016.06.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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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대산학협력단과 동해YWCA 수행기관 선정 맞춤형 교육 제공
▲ 출처 : 동해시
[시사매거진]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올해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2차사업에 공모한 결과,‘3D 프린트 전문가 양성 사업’과 ‘잡크리에이터를 통한 사회경제연구 및 일자리창출 사업’이 선정됐다고 20일 동해시가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국비 9천만원을 지원받아 한중대산학협력단을 수행 기관으로 하는 ‘3D 프린트 전문가 양성사업’을 오는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일 4시간씩 2달간에 걸쳐 진행할 계획으로, 미취업 청장년층 시민을 대상으로 3D 프린트 기술 습득은 물론, 그래픽 프로그램 사용, 생산관리, 품질관리, 브랜드 디자인 등의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동해YWCA를 수행기관으로 하는 ‘잡크리에이터를 통한 사회경제연구 및 일자리창출 사업’은 취업을 원하는 지역 여성 및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일 4시간씩 70일간 직업상담과 진로상담, 소셜네트워크, 진로유산, 지역자원, 사회적경제기업, 멀티프로그램 제작 등 다양하며 실용적인 양성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아울러, ‘3D 프린트 전문가 양성사업’과 ‘잡크리에이터를 통한 사회경제연구 및 일자리창출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각각 6월 27일(월)과 24일(금)까지 한중대산학협력단과 동해 YWCA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중대산학협력단(520-9104)과 동해YWCA(531-3007)로 문의하면 된다.

지종태 경제과장은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추진하여 지역의 고용창출은 물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소양을 갖춘 직업인을 양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구인 기업 및 구직 인력간 미스매치 해소로 견실한 고용시장 확충에 도움울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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