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써 남양주시 안골지구는 961필지, 1,375천㎡로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 및 지적재조사 측량이 완료되어 토지소유자와 토지경계 협의 중에 있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불합리한 토지경계로 갈등을 빚었던 문제 해결은 물론 토지 정형화 및 맹지해소를 통해 토지의 이용과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박선호 실장은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인력 및 예산지원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하여 국토교통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기금설치 방안을 마련 중이며, 이를 조속히 성사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정보공사(LX)와 (주)동원측량 무인항공측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측량방법의 변천사와 무인항공 측량장비[드론]등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경계설정 현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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