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참가팀 총 627명의 열띤 소방동요경연의 무대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밝고 흥미 있는 119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히며 협력을 통해 협동심과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3개 참가팀(유치부 8팀, 초등부 15팀) 총 627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대회결과 부문별 대상 수상 팀에는 울산광역시장상이, 금상 수상팀과 대상을 받은 지도교사에게는 각각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 수상팀은 오는 10월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주관으로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우리시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경북에서 열린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영광예능어린이집과 신천초등학교가 우리 시를 대표해 출전하여 유치부는 장려상, 초등부는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내용은 6월 27일(월) 오후 2시 KBS-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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