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사업 집중홍보 나서

[시사매거진]하남시가 6월을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집중홍보의 달로 지정하고 지정기관 종사자 및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집중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홍보 기간에는 관내 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 지정기관(병의원, 약국) 100개소를 방문, 30세이상의 질환자 등록관리를 독려하고 지정기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와 캠페인도 전개한다.
또 관내 아파트 및 경로당에는 사업안내 전단지를 게시하고 버스정류장은 전광판을 이용한 시정홍보 TV 등 공공시설 보도매체를 통한 집중적인 홍보
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2010년부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도입하여 현재 13500명의 질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65세 이상자 치료비 지원, 30세 이상 합병증(눈 안저, 만성콩팥병) 검사비 지원 및 당뇨병 맞춤형 집중관리, 예방캠페인 등 심뇌혈관질환 중증합병증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집중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사업에 참여하여 질병관리 능력 및 건강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는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
육센터(☎795-52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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