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의 쌍둥이 스테레오 태양 탐사선 '비하인드(Behind)'와 '어헤드(Ahead)'가 태양이 폭발하는 희귀한 모습을 캡처했다.
나사에서 공개한 이번 폭발 모습은 9월 26일~27일 사이에 약 30시간 동안의 태양의 모습을 담았다. 붉은 불꽃 모양의 가스체가 태양 대기층에서 코로나 속으로 소용돌이쳐 일어나는 '홍염' 현상을 볼 수 있다.
나사는 이번 폭발 장면은 태양 관측 이래 매우 큰 규모로 이뤄져 두 탐사선이 오랜 시간 촬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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