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뮤지컬 배우 김승대가 ‘두드림러브 시즌2’(12월 31일까지 대학로 라이브극장)에 캐스팅되어 오는 24일부터 출연한다.
지난 사랑, 기억과 마주치며 새로운 사랑을 꿈꾸게 하는 뮤지컬 ‘두드림러브 시즌2’ 에서 김승대는 외모와 실력은 뛰어나지만 주목 받지 못하는 삼류 뮤지션 ‘명훈’ 역을 맡았다.
과거와 현실의 사랑이 만나는 판타스틱 한 무대연출과 배우들의 풍부한 가창력, 다채로운 뮤직넘버들이 빛을 발하는 2009년 최고의 러블리 뮤지컬 ‘두드림러브 시즌2’의 새 얼굴로 나서는 김승대는 미소년 풍의 외모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여성 팬을 확보한 실력파 배우이다.
2002년 영화와 광고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김승대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로 2006년에 데뷔하였고 이후 두각을 드러내며 ‘인당수 사랑가’의 이몽룡 역할과 뮤지컬 ‘햄릿’ 시즌1과 월드버전의 레어티스 역할을 맡게 되었다. 특히 뮤지컬 ‘햄릿’을 통해 주인공보다 더 빛나는 배우로 관객과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사랑은 비를 타고’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티볼트 역으로 출연하며 꾸준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김승대는 이번 작품에 더블 캐스트로 출연 중인 배우 박일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몰이에 들어갈 예정이며, 뮤지컬 ‘드림걸즈’의 주역으로 최고의 디바 김소향과 독특한 음색의 여성 로커 지니, 멀티맨으로 출연하는 개그맨 김기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