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경제·문화·환경·행복도시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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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제·문화·환경·행복도시 꿈꾼다
  • (주)웰컴코리아 최윤호 대표
  • 승인 2009.10.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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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광역 도로교통 체계 구축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수원시가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중인 도시경전철 남북선이 오는 2013년 완공된다. 경전철은 세류역-버스터미널-시청-월드컵경기장-종합운동장-정자·천천지구-성대역을 경유하는 총 연장 18.75㎞에 22개 역사를 통과해 경전철이 완공될 경우 수원지역 내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경전철은 수원시내구간을 통과할 뿐 아니라 경부선인 세류역, 성대역과 만나며 신분당선인 월드컵경기장역을 통과해 광역철도와 연계된다. 이에 따라 출퇴근시간의 정시간 확보가 가능하며 도시균형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동서로 연결되는 분당선, 수인선, 신분당선 완공으로 도시의 균형발전을 꾀하고 승용차, 버스 위주의 도시교통수단을 철도로 분담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선이 완공되는 오는 2014년 말이면 강남~광교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고 지하철의 선형도 직선형이어서 강남과의 접근성이 기존 분당선보다 용이해질 전망이다.

▲ <출처: 2009 수원 주요역점시책>
광교 컨벤션센터, 재개발 등 각종 도시개발 사업
광교생활권은 광역행정과 업무, R&D, 관광·위락, 주거·교육이 복합된 미래형 첨단 도시로 건설된다. 생활권 내 식품 및 식량 생산을 제외한 모든 기능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공간구조에서부터 건물 디자인, 동선, 물의 흐름, 도시 조명까지 철저히 계산된 ‘계획도시’ 그 이상을 표방하고 있다.
광교테크노밸리, 비즈니스파크, 업무시설과 호텔, 주상복합 등이 들어서는 광역편의시설인 에콘힐(파워센터), 행정타운, 에듀타운 등이 조성되면서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문화와 쇼핑 등 모든 생활기반시설을 갖춘 미래도시다. 특히 비즈니스파크는 국제 복합업무단지로 원하는 최적의 입주환경을 갖추게 된다. 90층 높이(원천호수 주변 16만 2,000㎡ 규모)의 빌딩으로 글로벌기업 본·지사 유치뿐만 아니라 행정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와 연계돼 개발된다. 바로 옆 자연호수인 원천·신대저수지는 국내 최고의 호수공원(204만 3,858㎡)으로 조성된다. 광역 도로망 민자 사업으로 추진되는 북부 외곽순환도로(북수원IC~상현IC, 총길이 7.7㎞, 사업비 3,50억 원)가 추진되고, 1,120억 5,900만 원이 투입된 수원역~호매실IC 간 도로(총길이 3.8㎞) 개설 사업이 완료예정에 있어 도로망 확충이 될 전망이다. 또 2010년 완료를 목표로 창룡문 사거리와 원천 교차로 입체화 공사가, 2011년 완료를 목표로 법원 사거리 입체화가 추진되는 등 광교신도시와 관련된 도로망 확충 사업도 계속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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