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농촌진흥청은 농가에서 퇴비와 같은 유기물을 적절히 이용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농촌현장과 정보공유를 위한 농사와 토양유기물 관리'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2000년 이후부터 최근까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토양유기물 관리 관련 영농활용기술과 현장의 토양유기물 관리 사례를 담고 있다.
총 3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1장에서는 토양유기물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과 농사에 필요한 유기물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2장에서는 토양유기물에 대한 영농활용 연구결과들을 논, 밭, 시설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간척지, 미생물 등 8가지 분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3장에서는 10농가를 현지 조사해 토양유기물 관리에 대한 농업인의 의견과 농가 사례를 다루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 책자를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희망자에게 무료 배부할 예정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 PDF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 '문화콘텐츠의 보물창고 세시풍속을 다시 본다' 발간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촌마을에서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발굴해 축제, 체험 등에 활용 가능한 문화콘텐츠로 개발하는 방법을 담은 '문화콘텐츠의 보물창고 세시풍속을 다시 본다' 책자를 발간했다.
세시풍속에는 다양한 의례, 놀이, 음식문화는 물론 전설과 민담 등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담겨 있어 체험 프로그램이나 축제 개발에 좋은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 책은 농촌마을 주민들이 직접 세시풍속을 발굴하고 문화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안내 책자 형식으로 기획됐으며, 모두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과 2장에는 세시풍속의 개념과 의미를 자세히 설명해놓았다.
3장에는 세시풍속 자료수집 방법과 조사항목, 4장에는 세시풍속 활용 사례, 5장에는 세시풍속 문화콘텐츠 개발 방법과 현장 적용 사례가 소개돼 있다.
특히 현장 적용 사례는 저자가 직접 마을 사람들과 함께 세시풍속 자료를 수집하고 문화콘텐츠를 개발한 과정을 담아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 책자를 발간 수량 범위 안에서 세시풍속에 관심 있는 체험마을에 배부할 예정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 PDF로도 볼 수 있다.
[문의] 농촌진흥청 농촌황경자원과장 안옥선, 농촌환경자원과 정명철 063-238-2630
■ '외국인 농업노동자 적응 가이드' 발간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농촌지역에 외국인 농업노동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외국인 농업노동자 적응 가이드'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은 △ 한국의 사계절과 기후변화 적응 △ 농작업 환경과 건강관리 △ 교통서비스 이용 △ 한국의 화폐와 물가 △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법과 사회보험 △ 명절과 생활문화 등 총 6영역 57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각 항목별로는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과 삽화가 담겨 있다.
또한 국내 유입 외국인 농업노동자들의 출신나라별 현황을 고려해 책자를 국·베트남어판, 국·캄보디아어판으로 제작했다.
농촌진흥청은 이 책자를 전화(063-238-2646)로 문의하면 배부 한도 내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 PDF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