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선택 기준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부동산 활황기를 틈타 서울, 수도권 지역이면 일단 발을 담그는 소위‘묻지마 투자’가 사라지면서 수요자들의 입맛이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산가치 상승을 겨냥, 입지 여건만을 따지기보다는 입주시 건강, 편의성 등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는 집을 선택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건설업체들도 품질에서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차별화 전략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 98년 분양가자율화 이후 아파트 브랜드 시대를 거쳐 이제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빌라 등 상품별로 주거 기능과 고급화에 승부를 걸고 있는 것이다.
최고의 입지조건과 새집증후군이 없는 친환경아파트로 인기몰이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는‘명품 브랜드 아파트’푸르지오 분양
주거 편의성을 높인 신평면 설계나 입주민들을 위해 공원처럼 조성한 단지내 조경도 이제는 일부 유명 브랜드의 전유물이 아니다. 충분조건이 아니라 필수조건이 됐다는 얘기다. 특히 실내 유해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주택이 주택시장의 화두(話頭)로 떠오른 것은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변화에 따른 산물이다.
건강ㆍ고급화의 최우선 기준으로 부상
웰빙(Well-Being)은 최근의 시대적 흐름을 대변하는 개념이다. 특히 주택은 생활 터전의 가장 주요한 요소인 만큼 웰빙 개념이 여타 산업, 상품보다 우선 적용되고 있다.‘건강ㆍ행복’를 의미하는 웰빙은 주택의 설계에서부터 평면, 단지조경, 자재 등 전 분야에 걸쳐 나타난다. 높아진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환경, 건강자재 사용을 확대하고, 단지 내 원스톱리빙이 가능한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고객 만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
특히 입주민 건강은 웰빙 주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오염된 실내 공기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데다 지난 5월부터 건립되는 신규 아파트는‘실내공기관리법’에 따라 입주시 오염 측정치를 공개해야 하는 등 어느 때보다도 건강 주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형업체를 중심으로 건설업계는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아파트에 설치 가능한 환기시스템에서부터 친환경 마감재 등 건강 아파트에 적용될 자재 등을 개발하고 있는 예가 바로 그것이다. 또 콘크리트 벽면을 도배하기 전에 유해물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재료를 깐 아파트를 내놓는가 하면 실내오염 저감 시스템 등을 속속 개발해 내고 있다.
건강함과 편리함이 주택의 자산가치
단지 내 조경도 단순히 구색을 맞추기보다 입주민의 다양한 취향에 부응해 다양하게 조성되고 있다. 소나무 숲 등 테마공원, 실개천, 숲속 놀이마당, 암벽등반시설 등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한 조경이 설치되고 있는 것. 실외는 물론 실내도 공간을 차별화하고 특성화하기 위한 신평면 개발이 지속되면서 발코니 전면부를‘방-거실-방’으로 배치하는 기존 3베이(bay)를 벗어나 30평형대 아파트도 작은방 1∼2개를 곁들이는 3.5, 4베이 등이 선보이고 있다. 실제 주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방을 전면에 배치해 채광, 환기를 극대화한‘프렌치형 주방’평면도 호응을 얻고 있다.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는 ‘푸르지오’
현재 아파트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브랜드’다. 동일한 지역, 같은 평형의 아파트라도 유명 브랜드가 붙으면 선호도가가 크게 높아진다. 업계에서는 브랜드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 것처럼 조만간 웰빙이 새로운 주택 선택기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웰빙브랜드 주택시장의 시대적 흐름 한가운데에 대우건설의 푸르지오(www. prugio.com)가 존재한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PRUGIO)는 깨끗함·산뜻함을 의미하는‘푸르다’라는 순 우리말과 대지·공간을 뜻하는‘GEO’를 결합한 합성어로, 자연과 환경 그리고 인간이 하나되는 공간을 의미한다. 푸르지오는‘브랜드 아파트’에 대형건설업체로서는 뒤늦게 참여했지만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상품개발에 힘입어 단숨에 웰빙시대 주택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 건강·웰빙 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사람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주거공간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절실하게 됐으며, 푸르지오는 이러한 트렌드를 주도하는 아파트 브랜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대우건설은 3년 연속 주택공급 1위라는 확고한 지위를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주거공간을 실현하는 푸르지오의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강과 환경의 ‘웰빙아파트’
올해 초 방영된 한 TV프로그램을 계기로‘새집 증후군(SHSㆍSick HouseSyndrome)’에 대한 공포감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집에 대한 인식이 뿌리째 바뀌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주)사람과 미래가 시행하고 있는 도곡동의 푸르지오는 새로운 수요층으로 등장한‘웰빙족’을 겨냥, 건강아파트를 표방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설계ㆍ평면ㆍ단지조경 및 배치, 자재 등 전 분야에 걸친 혁신작업이 접목됐다.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은 잇따른 정부대책으로 인해 좀처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푸르지오는 새로운 수요창출 기회로 떠오른 최고의 웰빙 아파트로 투자자들의 기대가 자못 크다.
푸르지오의 핵심컨셉은 인류사회의 영원한 화두인‘건강’과‘환경’이다. 이 같은 개념을 기초로‘웰빙아파트’푸르지오는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원스톱 리빙, 유해물질을 발산하지 않는 아파트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이 친환경ㆍ건강 자재 사용. 먼저 신축 주택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포름알데히드 등)을 제거했다. 유해물질을 발산하지 않은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이 그 대표적이다. 오염물질 강제 배출 환기 시스템도 적용됐다. 오염된 실내공기가 감지되면 자동적으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오염물질이 일정 기준치를 초과하면 자동적으로 환기가 되는 시스템도 적용되고 있다.
아파트 내부 평면도 웰빙 수요를 겨냥 새롭게 바꿨다. 획일적인 평면에서 벗어나 소비자 개개인의 욕구와 취향에 맞춰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신평면 기법이 적용됐다. 또 단지 내 녹지공간을 보다 많이 확보하고 각종 운동 및 산책시설과 분수대 설치 등 친환경 공간 조성에 신경을 썼다.
또‘푸르지오’는 디지털 시대에 달라진 소비자의 주거개념을 충족시키고 21세기의 앞선 주거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대우건설의 축척된 노하우가 접목된 새로운 첨단미래형 아파트 브랜드다. 자연과 건강, 그리고 첨단아이템을 통해 인간의 오감을 만족시킴으로서 최상의 주거행복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푸르지오’의 브랜드 느낌에 가장 적합한 또하나의 주요 컨셉은‘안전한 아파트’와‘환경친화아파트. 그 대표적인 것이 무인경비시스템과 출동경비시스템 등이다. 또한 청정수 공급시스템과 첨단자동환기시스템,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등도 환경친화적 요소를 극대화한 설비들이다.
문의:02-518-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