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행사 풍성한 행사준비, 참외시식도 함께 열려

[시사매거진]성주군에서는 19일(목) 성주생명문화축제가 생명문화의 성지인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생명선포식과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그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생명선포식에서는 생명선언문을 시작으로 판타지퍼포먼스 "천명“이 이어지고, 성화채화와 함께 태실순례, 국악연주, 해외민속공연이 펼쳐져 생명의 존귀함을 세상에 널리 알렸다.
또한 지난 5월14일(토) 경복궁 태봉안 출정식 때 채화된 성화가 생명의 근원지인 태실을 출발하여 그 불씨를 이어 성밖숲 개막식장까지 이어져 성밖숲 일대 축제장을 환히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개막선언과 함께 새롭게 선을 보이는 머슬&휘트니스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뮤지컬 갈라쇼(최정원, 홍지민)와 함께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날에는 “재미있게 볼판”이라는 테마로 참외진상의식과 천제의식을 통해 올해 최고의 참외를 진상하는 의식을 공연으로 꾸민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임산부뿐만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성밖숲의 편안한 풍경을 배경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태교음악회가 바리톤 김동규, 테너이현, 신델라, 노사연 등이 출연하여 성밖숲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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