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남양주시는 관내 10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함께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높은 계약상담 실적으로 식품업체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3대 식품전중 하나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국내.외 46개국 1,511개 업체가 참가, 제1, 2전시관에서 식품전을 비롯한 식품기기전, 식품소재 첨가물전, 건강기능과 유기농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적인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조에프앤비, 스토리푸드, 농업회사법인㈜건농,㈜나루가온에프앤씨, ㈜베지푸드, 인트로빈, 농업회사법인하늘농가㈜, ㈜청하식품, ㈜이삭뜰농업회사법인,㈜삼진씨앤에프 등 남양주소재 10개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참가하여 대형유통업체 등에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계약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아시아, 유럽 등 해외바이어들로부터 기대이상의 계약상담 달성을 통해 향후 수출가능성의 기대를 높였다.
행사 기간 중 격려차 방문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우수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제조업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더 큰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신민철) 소속 의원들도 의정 활동일환으로 현장방문하여 “최고의 품질 남양주시, 남양주시민과 남양주시의회가 보증합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제품홍보에 나섰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경쟁력 제고와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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