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김형룡 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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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김형룡 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범
  • 편집국
  • 승인 2009.09.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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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태권도의 위상과 프로태권도의 강인한 위력을 세계에 알리다

▲ 지난 7월30일부터 8월4일까지 5박6일간 중국 연태시 및 위해시에서 개최된 한·중 국제친선태권도대회에 본 협회 프로태권도 시범단을 파견, 여러 곳곳을 통해 시범활동을 통한 국기태권도의 위상과 프로태권도의 강인한 위력을 중국 곳곳에 선보이며 많은 찬사와 호응을 얻었다.
지난 3년간 협회를 이끌어왔던 김형룡 전무이사 및 모든 임원들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임직원들은 김형룡 전무이사를 새로운 대표로 선출했다. 이렇게 협회는 제3기 새로운 체제를 갖추며 새롭게 출범하는 의미에서 출범이후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해 있던 사옥에서 노원구 상계동 사옥으로 새 둥지를 틀었다.

김형룡 대표는 “앞으로 그동안 쌓여왔던 협회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고 새로운 총재단을 조속히 구성하여 안정적인 협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활동 및 다양한 국·내외 행사 태권도 보급에 앞장
사단법인 세계프로태권도협회는 국기 태권도를 ‘강함을 추구하고 강한 무도로 만들어야 된다’는 취지하에 설립된 단체로 ▲프로태권도의 강한 무도정신이 유지계승과 기술보급의 범세계화 ▲프로태권도 지도자 연수 활동 ▲프로태권도를 통한 국제교류 및 국내·외 시범도장 운영 ▲국내·외 각종 경연대회 실시 ▲스포츠 물품제작 및 판매,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의 본 회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의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설립 이후 교육 활동 및 다양한 국·내외 행사 등을 개최하며 태권도 보급에 힘써 온 사단법인 세계프로태권도협회는 지난 2004년 4월 (사)세계태권도협회 창립활동을 시작으로 2006년 10월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세계프로태권도협회 설립허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금까지 2006년 9월 제1회 태권도의 날 기념행사(협회 연무원), 2006년 11월 사단법인 세계프로태권도협회 중앙아시아지부 개설 및 현판식(키르기스스탄)과 키르키스스탄 대통령 초청 협회임원진 키르기스스탄 방문 홍보, 2007년 5월 제3회 REMNANT 전국태권왕경연대회 공동주최, 2007년 6월 제1차 프로태권도 지도자 연수교육(25명 배출), 2007년 7월 제1회 한·중국제친선태권도대회 개최(중국 장춘시), 2008년 4월 제2회 프로태권도 대표시범단(함태호 단장) 출범(15명), 2008년 8월 독일 프로태권도협회장 임명식(협회 연무원), 2008년 12월 전국 태권도 경연대회 및 프로태권도 연무형대회 개최, 2009년 7월 한·중 국제친선태권도대회 프로태권도시범단 시범 홍보 등을 진행해 왔다.

이 중 지난 7월30일부터 8월4일까지 5박6일간 중국 연태시 및 위해시에서 개최된 한·중 국제친선태권도대회에 여러 후원사의 도움으로 본 협회 프로태권도 시범단을 파견, 여러 곳곳을 통해 시범활동을 통해 국기태권도의 위상과 프로태권도의 강인한 위력을 중국 곳곳에 선보이며 많은 찬사와 호응을 얻었다.


협회를 알리고 태권도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 데 노력

▲ (사)세계프뢔권도협회 제3기 김형룡 대표
본 협회 프로태권도 시범단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홍보 및 시범 활동을 통해 프로태권도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08년 8월 국내최초로 (주)롯데카드와 제휴하여 프로태권도협회&롯데카드를 발급해 지금까지 3만 여 회원 확보를 달성하였고, 앞으로 전국 10만 여 회원 확보를 목표로 꾸준한 홍보활동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스포츠 전문 의류업체인 (주)케이디엠아이앤씨(오세종 대표)와 후원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본 협회와 시범단원들에게 꾸준한 지원을 약속하는 성과도 일궈냈다.

한편, 태권도 인들이 새롭게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태권도 5대 정신 ▲예의(禮義) ▲염치(廉恥) ▲인내(忍耐) ▲극기(克己) ▲백절불굴(百折不屈)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되새기고 협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지난 8월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된 임직원 단합대회 및 극기체험훈련을 통해 새로운 대표체제 출범에 역량을 모으기로 다짐하는 계기를 가졌다.

사단법인 세계프로태권도협회는 앞으로 오는 2010년 연말까지 전국 16개 시·도지부 창립을 마무리 짓고 전국적으로 회원 도장 및 체육관을 확보하여 정기적으로 승품·승단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프로태권도 지도자 연수 교육 및 세미나를 개최하여 정예회원 프로태권도 지도자를 양성, 프로태권도의 강한 위력과 강한 무도를 알리고 홍보하는 데 주력함은 물론,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무술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본 협회는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스포츠 전문 의류업체인 (주)케이디엠아이앤씨(오세종 대표)와 후원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본 협회와 시범단원들에게 꾸준한 지원을 약속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현재 다소 침체된 태권도의 신기술·창작품새·고난도 기술개발 및 프로태권도의 정착을 위해 꾸준한 홍보와 기술개발에 집중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협회는 앞으로 장기적인 전국대회를 연 2회에서 4회 정도 실시하여 뛰어난 태권도 인재들을 발굴,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는 11월 ‘제2회 총재기쟁탈 전국태권도 경연대회 및 프로태권도 연무형 대회’를 경기도 안산시 감골시민홀에서 개최하는 사단법인 세계프로태권도협회는 이를 통해 본 협회를 알리고 국가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룡 대표는 “아마추어가 없는 프로는 존재할 수 없는 만큼 아마추어 태권도와 공생할 수 있게 태권도에도 보는 재미와 박진감·강력함을 모두 갖춰 서로 공존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어렵고 힘든 여건 하에서도 끝까지 참고 도와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로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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