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룡 대표는 “앞으로 그동안 쌓여왔던 협회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고 새로운 총재단을 조속히 구성하여 안정적인 협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활동 및 다양한 국·내외 행사 태권도 보급에 앞장
사단법인 세계프로태권도협회는 국기 태권도를 ‘강함을 추구하고 강한 무도로 만들어야 된다’는 취지하에 설립된 단체로 ▲프로태권도의 강한 무도정신이 유지계승과 기술보급의 범세계화 ▲프로태권도 지도자 연수 활동 ▲프로태권도를 통한 국제교류 및 국내·외 시범도장 운영 ▲국내·외 각종 경연대회 실시 ▲스포츠 물품제작 및 판매,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의 본 회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의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중 지난 7월30일부터 8월4일까지 5박6일간 중국 연태시 및 위해시에서 개최된 한·중 국제친선태권도대회에 여러 후원사의 도움으로 본 협회 프로태권도 시범단을 파견, 여러 곳곳을 통해 시범활동을 통해 국기태권도의 위상과 프로태권도의 강인한 위력을 중국 곳곳에 선보이며 많은 찬사와 호응을 얻었다.
협회를 알리고 태권도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 데 노력

지난 2008년 8월 국내최초로 (주)롯데카드와 제휴하여 프로태권도협회&롯데카드를 발급해 지금까지 3만 여 회원 확보를 달성하였고, 앞으로 전국 10만 여 회원 확보를 목표로 꾸준한 홍보활동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스포츠 전문 의류업체인 (주)케이디엠아이앤씨(오세종 대표)와 후원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본 협회와 시범단원들에게 꾸준한 지원을 약속하는 성과도 일궈냈다.
한편, 태권도 인들이 새롭게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태권도 5대 정신 ▲예의(禮義) ▲염치(廉恥) ▲인내(忍耐) ▲극기(克己) ▲백절불굴(百折不屈)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되새기고 협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지난 8월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된 임직원 단합대회 및 극기체험훈련을 통해 새로운 대표체제 출범에 역량을 모으기로 다짐하는 계기를 가졌다.
사단법인 세계프로태권도협회는 앞으로 오는 2010년 연말까지 전국 16개 시·도지부 창립을 마무리 짓고 전국적으로 회원 도장 및 체육관을 확보하여 정기적으로 승품·승단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프로태권도 지도자 연수 교육 및 세미나를 개최하여 정예회원 프로태권도 지도자를 양성, 프로태권도의 강한 위력과 강한 무도를 알리고 홍보하는 데 주력함은 물론,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무술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11월 ‘제2회 총재기쟁탈 전국태권도 경연대회 및 프로태권도 연무형 대회’를 경기도 안산시 감골시민홀에서 개최하는 사단법인 세계프로태권도협회는 이를 통해 본 협회를 알리고 국가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룡 대표는 “아마추어가 없는 프로는 존재할 수 없는 만큼 아마추어 태권도와 공생할 수 있게 태권도에도 보는 재미와 박진감·강력함을 모두 갖춰 서로 공존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어렵고 힘든 여건 하에서도 끝까지 참고 도와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로 말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