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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A(H1N1)는 지난 4월 북미 대륙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기 시작, 현재 전 세계적으로 그 확진환자 수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5월 2일 신종플루 국내 확진환자가 처음으로 판명된데 이어, 8월 15일 첫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8월 25일 현재 신고건수 343명에 확진환자 199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7월 21일 국가전염병 위기단계를 ‘경계’단계로 상향 조정한 이후 신종플루 환자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총 확진환자 중 65%가 완치 되었다.
또한 치료현황을 보면 완치 2048명, 자택 1248명, 병원치료 14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금까지 신종플루 관련 사망자는 2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WHO 세계보건기구 지역별 환자발생 현황을 보면 8월 19일 현재, 전체 확진환자 182,166명 중 사망 1,799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을 비롯한 아메리카 지역과 서태평양 지역이 가장 많은 환자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이들 지역으로의 여행에 특별한 조심을 하여야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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