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친화적 작품으로 옥외광고의 새 역사 창조
38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의 옥외광고 종합대행사
광고매체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옥외 광고는 이미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있었다고 한다. 옥외광고는 상시 또는 일정기간 계속해서 공중에게 표시되어 자유로이 통행할 수 있는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대중교통시설, 간판, 벽보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 광고물의 시초에 관한 구체적인 자료는 현재 찾을 수 없다. 더욱이 세계적으로는 일반적으로 광고활동의 시초가 옥외광고인 것으로 정설화 되어 있지만 우리에게는 분명하게 시초라고 말할 수 있는 실재물을 찾지 못했다.
우리 나라의 옥외 광고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중흥기를 맞은 후, IMF 한파로 일시적인 위축상태로 빠졌다. 그러나 2002년 한·일 월드컵 등 다양한 행사를 계기로 광고시장은 다시 호재를 맞이했다. 또한 텔레비전에 국한되어 있던 기업 광고를 거리로 끌어내어 도심을 하나의 거대한 광고 시장화 함으로써 옥외광고는 가장 혁신적인 광고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옥외광고가 널리 상용되기 이전부터 시작하여 현재 대구·경북의 조경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서방의 서장도 대표를 만나보았다.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는 기업
1967년 10월, ‘아주문화사’로 설립된 (주)서방은 처음 인쇄 및 교통광고 대행업을 중심으로 했다. “이 사업을 시작하기 전, 극장을 경영했습니다. 그 때부터 광고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런 생각으로 매체를 찾다보니 버스 외부나 승강장 등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우연히 외국의 옥외광고를 알게 된 서장도 대표는 우리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한다. 그러나 옥외광고가 정립되지 못한 상황이었기에 그는 종합 인쇄업을 하면서 옥외광고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갔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선 관심으로 철저한 준비를 한 서 대표의 노력은 ‘88서울 올림픽’ 이후 옥외광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옥외광고라는 개념이 자리 잡혀 있지 않아 열악하기 그지없는 상황이었지만 남들보다 앞선 생각으로 도전한 그이기에 이제는 의장 특허 등록 제품 뿐만 아니라 대구시와 경북 일원의 대중교통 관련 시설물을 제작, 설치 및 광고 대행까지 맡으며 명실상부한 옥외광고 전문 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저희 회사의 주력사업은 특수인쇄 및 옥외광고 대행업입니다. 최근 도시미관을 위한 아름다운 사인물 개발과 제작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버스·택시의 외부광고, 승강장 광고, 지하도 와이드칼라 광고 등 많은 매체를 확보하여 광고주와 매체사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옥외광고는 도시미관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이는 옥외광고가 늘어나면서 자신의 것을 더 독특하고 눈에 띄게 만들고픈 욕심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규정을 지키기보다는 각자의 취향대로 만든 무분별한 광고물 등이 불법광고물을 양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옥외광고물은 오히려 도시 미관을 조성하며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국가적 사업의 일환으로 지도, 육성이 필요하다는 서 대표는 (주)서방은 대구의 조경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임을 당당히 말했다. 대구, 경북 지역의 옥외광고 중 90% 이상을 (주)서방이 담당하고 있다고 말하니 그들의 자신감은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다.
자연과 어울리는 사인물 창작에 힘쓸 터
옥외광고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주)서방은 역사만 오래된 기업은 아니다. ‘2003 옥외광고물대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대상을 차지한 (주)서방의 대구수목원 옥외광고는 쓰레기 매립장을 활용하여 만든 대구수목원의 취지에 맞춰 자연과 어울리는 소재들로 구성했다. 서 대표는 대구수목원 뿐만 아니라 모든 작업을 할 때, 자연과 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임을 강조했다. “광고는 예술입니다. 예술하는 사람으로서 제 작품이 남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서는 결코 안 되죠. 그래서 광고물 하나에도 자연과 환경을 우선 생각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작물 개발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광고의 제작에서부터 매체개발까지 전 과정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주)서방은 그들의 창작물과 자연을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접목시키며 옥외광고의 장점을 충실히 살리고 있다. 또한 서 대표는 일을 할 때 항상 시민의 편리를 고려한다. 대중교통 관련시설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시민들의 편리함과 도시적 미관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 중심에 있는 것은 항상 사람이다. 그렇기에 사람을 위하는 마음 없이는 어떤 일도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러나 대구 시민들의 시민의식이 정립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는 서 대표는 시민들의 환경적 시민의식을 한 단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주)서방이 하고 있는 다양한 일들 중 가장 중심이 되는 일이 옥외광고이고, 그렇기 때문에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조성한다는 사명감으로 일한다는 서 대표는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의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이를 유지할 수 있는 시민들의 자질 또한 향상되어야함을 강조했다.
대구에 많은 광고회사가 있지만 (주)서방과 같이 옥외광고를 전담하는 곳은 없다. 몇 안 되는 회사 또한 제작만을 주로 하는 곳으로 매체개발과 대행에 주력하는 회사는 (주)서방이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구에는 사실 경쟁 상대가 없습니다. 경쟁 상대도 없지만 광고를 할만한 능력을 갖춘 대기업도 많지 않기에 대구를 터전으로 삼는 기업이지만 서울에 더 잘 알려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 기업이지만 (주)서방은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며 더 많은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 되기 위해 도약할 것입니다.”
옥외광고에 자신의 인생 절반을 투자한 서장도 대표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이룬 창작물 개발과 한국적인 미를 살릴 수 있는 작품으로 옥외광고를 통한 아름다운 도시 문화 창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옥외광고물의 어두운 면을 밝게 인식시키기 위한 서장도 대표와 (주)서방 가족들의 끊임없는 노력은 옥외광고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38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의 옥외광고 종합대행사
광고매체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옥외 광고는 이미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있었다고 한다. 옥외광고는 상시 또는 일정기간 계속해서 공중에게 표시되어 자유로이 통행할 수 있는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대중교통시설, 간판, 벽보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 광고물의 시초에 관한 구체적인 자료는 현재 찾을 수 없다. 더욱이 세계적으로는 일반적으로 광고활동의 시초가 옥외광고인 것으로 정설화 되어 있지만 우리에게는 분명하게 시초라고 말할 수 있는 실재물을 찾지 못했다.
우리 나라의 옥외 광고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중흥기를 맞은 후, IMF 한파로 일시적인 위축상태로 빠졌다. 그러나 2002년 한·일 월드컵 등 다양한 행사를 계기로 광고시장은 다시 호재를 맞이했다. 또한 텔레비전에 국한되어 있던 기업 광고를 거리로 끌어내어 도심을 하나의 거대한 광고 시장화 함으로써 옥외광고는 가장 혁신적인 광고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옥외광고가 널리 상용되기 이전부터 시작하여 현재 대구·경북의 조경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서방의 서장도 대표를 만나보았다.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는 기업
1967년 10월, ‘아주문화사’로 설립된 (주)서방은 처음 인쇄 및 교통광고 대행업을 중심으로 했다. “이 사업을 시작하기 전, 극장을 경영했습니다. 그 때부터 광고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런 생각으로 매체를 찾다보니 버스 외부나 승강장 등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우연히 외국의 옥외광고를 알게 된 서장도 대표는 우리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한다. 그러나 옥외광고가 정립되지 못한 상황이었기에 그는 종합 인쇄업을 하면서 옥외광고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갔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선 관심으로 철저한 준비를 한 서 대표의 노력은 ‘88서울 올림픽’ 이후 옥외광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옥외광고라는 개념이 자리 잡혀 있지 않아 열악하기 그지없는 상황이었지만 남들보다 앞선 생각으로 도전한 그이기에 이제는 의장 특허 등록 제품 뿐만 아니라 대구시와 경북 일원의 대중교통 관련 시설물을 제작, 설치 및 광고 대행까지 맡으며 명실상부한 옥외광고 전문 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저희 회사의 주력사업은 특수인쇄 및 옥외광고 대행업입니다. 최근 도시미관을 위한 아름다운 사인물 개발과 제작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버스·택시의 외부광고, 승강장 광고, 지하도 와이드칼라 광고 등 많은 매체를 확보하여 광고주와 매체사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옥외광고는 도시미관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이는 옥외광고가 늘어나면서 자신의 것을 더 독특하고 눈에 띄게 만들고픈 욕심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규정을 지키기보다는 각자의 취향대로 만든 무분별한 광고물 등이 불법광고물을 양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옥외광고물은 오히려 도시 미관을 조성하며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국가적 사업의 일환으로 지도, 육성이 필요하다는 서 대표는 (주)서방은 대구의 조경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임을 당당히 말했다. 대구, 경북 지역의 옥외광고 중 90% 이상을 (주)서방이 담당하고 있다고 말하니 그들의 자신감은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다.
자연과 어울리는 사인물 창작에 힘쓸 터
옥외광고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주)서방은 역사만 오래된 기업은 아니다. ‘2003 옥외광고물대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대상을 차지한 (주)서방의 대구수목원 옥외광고는 쓰레기 매립장을 활용하여 만든 대구수목원의 취지에 맞춰 자연과 어울리는 소재들로 구성했다. 서 대표는 대구수목원 뿐만 아니라 모든 작업을 할 때, 자연과 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임을 강조했다. “광고는 예술입니다. 예술하는 사람으로서 제 작품이 남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서는 결코 안 되죠. 그래서 광고물 하나에도 자연과 환경을 우선 생각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작물 개발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광고의 제작에서부터 매체개발까지 전 과정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주)서방은 그들의 창작물과 자연을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접목시키며 옥외광고의 장점을 충실히 살리고 있다. 또한 서 대표는 일을 할 때 항상 시민의 편리를 고려한다. 대중교통 관련시설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시민들의 편리함과 도시적 미관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 중심에 있는 것은 항상 사람이다. 그렇기에 사람을 위하는 마음 없이는 어떤 일도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러나 대구 시민들의 시민의식이 정립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는 서 대표는 시민들의 환경적 시민의식을 한 단계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주)서방이 하고 있는 다양한 일들 중 가장 중심이 되는 일이 옥외광고이고, 그렇기 때문에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조성한다는 사명감으로 일한다는 서 대표는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의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이를 유지할 수 있는 시민들의 자질 또한 향상되어야함을 강조했다.
대구에 많은 광고회사가 있지만 (주)서방과 같이 옥외광고를 전담하는 곳은 없다. 몇 안 되는 회사 또한 제작만을 주로 하는 곳으로 매체개발과 대행에 주력하는 회사는 (주)서방이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구에는 사실 경쟁 상대가 없습니다. 경쟁 상대도 없지만 광고를 할만한 능력을 갖춘 대기업도 많지 않기에 대구를 터전으로 삼는 기업이지만 서울에 더 잘 알려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 기업이지만 (주)서방은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며 더 많은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 되기 위해 도약할 것입니다.”
옥외광고에 자신의 인생 절반을 투자한 서장도 대표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이룬 창작물 개발과 한국적인 미를 살릴 수 있는 작품으로 옥외광고를 통한 아름다운 도시 문화 창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옥외광고물의 어두운 면을 밝게 인식시키기 위한 서장도 대표와 (주)서방 가족들의 끊임없는 노력은 옥외광고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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