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양평공사는 5월 11일(수) 오전 10시, 양평공사 친환경체험학습장 2층 대회의실에서 제3대김영식 사장과 최영보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공사노동조합(이하 조합)과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양평공사노동조합은 2015년 10월에 설립된 이후 사측과 실무교섭을 진행해왔으며, 최종합의에 이르러 공식적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에 협의된 내용은 전문, 본문 129조, 부칙 4조로 양평공사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노사 상생을 기초로 한 단체협약이다.
김영식 사장은 “그 동안 양평공사는 경영혁신과 쇄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노조와 합의된 단체협약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간 협력하여 앞으로 양평공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영보 위원장 역시 “사측에서 노동자들을 위해 많은 부분을 신경쓰고 지원해주고 있어 상호간 신뢰와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단체협약 역시 상호간 더욱 발전하는 계기로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양평지역의 공기업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