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도시 인천, 명품 인재를 양성한다

그는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면 직장인의 인성적인 자세는 물론, 자신의 전문기술능력을 자신있게 펼칠 수 있는 자긍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능력 개발과 경쟁력을 갖춘 인간적인 엘리트 기술인, 자신만의 기술로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미리 준비한 인재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그물을 미리 준비한 사람만이 물고기를 잡을 수 있듯이 기회를 잡으려면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라는 것이다.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인력개발원은 1994년 개원 이래 올해까지 13기 297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현장중심의 기술교육으로 매년 취업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개발원은 공공직업훈련기관으로 교육훈련에 필요한 교육비, 기숙사비 등을 전액 무료로 운영 중에 있으며, 연간 240~300만 원 정도의 교육훈련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고졸자 이상을 대상으로 2년제 전문학사과정, 재직자직무능력향상과정, 실업자 재취업과정, 지역 중소업체의 기술향상, 신기술 도입 컨소시엄사업을 통해 공동훈련 및 기업밀착형 맞춤훈련사업인 EA(Employer Association)사업을 운영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표창, 강원도지사장, 재무부장관, 노동부장관 표창 및 대한민국 산업훈장 동탑을 수상하기도 했던 박흥순 원장은 오늘도 국가경제발전의 주역으로 활동할 미래 전문기술인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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