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에너지 분야 진출로 제2의 도약 선포
100년 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주)휴다임은 지난 25년 동안 건축설계, 감리분야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춰왔지만 현재에 안주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곳은 새롭게 친환경 에너지사업 분야에 진출하면서 태양광 사업과 ESCO사업 등에서 국내 엔지니어링업체로서는 드물게 괄목할 만한 실적을 이뤄내며 대·내외적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국방시설본부가 주관하여 국방부 설계에 참여했던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능력평가에서 설계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건설기술용역업체로 선정된 (주)휴다임은 2007년부터 주한미군 부대이전 사업에 진출해 독점설계권을 취득하며, 그 능력을 검증받았다. 이와 함께 에너지사업 분야의 첨단기술력과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글로벌 종합 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도약의 날개를 펼친 (주)휴다임은 ESCO사업인 양주시의 절전형 보안등 및 남원시의 절전형 보안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인 장수 동화태양광 발전소건설공사 등의 에너지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친환경 에너지분야의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최근 스위스 랩섬사와 하수열에너지 사용을 위한 핵심기술의 독점 사용권 계약과 우드칩, 바이오메스 등 친환경 종합 에너지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황평 회장은 “기존의 건축설계 및 감리분야에서 휴다임 만의 차별화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정예화된 에너지 전문가들의 꾸준한 영입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인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이야기하며, 올해 수주목표 1.500억 원, 매출 목표 900억 원이라는 사업계획과 함께 2010년에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지하 6층, 지상 18층의 연면적 2만 7,000㎡ 규모의 사옥 ‘휴다임 타워’의 준공과 더불어 매출 1,500억 원 달성이라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사회와 함께하는 경영,‘사람이 가장 소중합니다’

안동시를 대표하는 기업인 (주)휴다임은 우수한 사업수행 능력뿐 아니라 다양한 근로·복지 정책과 함께 안동고등학교, 동학초등학교 등 8개의 학교에 6년째 도서기증을 통해 지역의 교육활성화와 인재육성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 이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곳은 최근 하수열에너지 분야로 진출하면서 단순한 일자리 나누기 차원을 넘어 신사업 진출을 통한 신규인력을 대폭적으로 증원했다. 이로써 노동청으로부터 고용친화기업에게 부여되는 ‘에이스클럽’인증과 함께 ‘좋은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주)휴다임은 그 이전부터 안동대 및 안동지역 출신의 인재 등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의 롤모델로서의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국가출산장려 시책에 발맞추어 업계 최초로 임직원들에게 양육비 지원 등의 복지제도를 마련해 자녀의 양육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며 가족친화적인 고용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는데, (주)휴다임의 조기식 총괄사장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은 경제적 불안과 양육비용의 부담 등에 기인합니다. 특히 출산과 양육의 문제는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직면한 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행복한 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최근의 경제위기 속에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국가차원의 리스크인 출산 및 양육 문제에 기업도 일정부분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경영에 도입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피력했다.
그동안 강원랜드 및 하이원 콘도의 설계와 감리, 계룡시 복합 문화회관, 세운 4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의 감리 등 국내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해온 (주)휴다임은 종합건설용역 및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 왔다. 그 밑바탕에는 반세기동안 엔지니어링 업계에 몸담아온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김황평 회장의 투명경영과 정도경영을 기본으로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은 ‘사람’이라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경영현황 정보공개 및 성과관리 시스템 확립, 다양한 복지제도 등 직원들의 화합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나름의 경영철학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다만 실패라는 단어만이 우리에게 존재하지 않을 뿐이지요”라고 말하는 김황평 회장. 그의 도전정신과 열정,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은 ‘사람’이라는 굳은 신념은 엔지니어링 업계의 미래를 생각하며 창업한 ‘한성종합기술단건축사사무소’를 ‘휴다임’이라는 새로운 글로벌 기업의 브랜드로 키워내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기업의 목적은 이윤창출이다. 하지만 그 내면에는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깝게 연결되어 있는 건축이나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경우 인간을 이해하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중심의 기업문화가 더욱 절실하다. 사람냄새가 나는 기업 (주)휴다임, 그곳에는 우리 기업들이 배워할 특별한 무엇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