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오늘 5월 5일 개막하는 2016년 순창세계소스박람회에 SBS 웃찾사의 ‘백주부 TV 코너에서’ 빅마마’ 역할로 인기가 높은 홍윤화씨가 직접 참여해 요리체험과 팬사인회를 연다고 밝혔다. 홍윤화씨의 팬 싸인회는 5월 7일 12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군은 5월 5일 시작하는 세계소스박람회에 다양한 가족단위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소스과학체험관에서는 나만의 레시피로 파스타 만들기, 순창담은 김치, 수제 쨈 만들기, 수제 건강드레싱 만들기, 복분자 크림 케이크 만들기, 음식모형 DIY체험, 조물락 조물락 숯으로 비누만들기, 쿠키랑 아이스크림만들기, 냠냠 주먹밥 등 13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어린이와 함께하는 대형 에어바운스가 박람회 기간인 4일간 설치돼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계획이다.
2016년 순창 세계소스박람회는 11개국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소스를 주제로한 대규모 박람회다. 세계소의와 전통장류를 맛보고 세계소스시장의 트랜드를 이해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순창고추장 민속마을과 국내 최대 규모 토굴형 저장고를 박람회 공간으로 활용해 박람회 자체가 큰 볼거리를 연출한다는 장점이 있다.
황숙주 군수는 “전통장류와 세계소스가 만나는 순창 세계소스 박람회가 오는 5월 5일 문을 연다” 며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한 만큼 가족과 함께 순창을 방문해 전통과 세계가 공존하는 소스 맛도 보고 다양한 체험도 즐기면서 기쁨을 만끽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