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광산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1시 33분 기준 보광산업은 전일대비 22.52% 오른 9760원에 거래중이다.
해당 종목은 홍준표 관련주로 지목됐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강세에 관심이 쓸리고 있다.
홍 의원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친 데 이어 범보수권 적합도 조사에서도 윤 전 총장을 따라잡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로 누가 적합하다고 보냐’고 물어본 결과, 이 지사는 28%, 윤 전 총장은 26.4%를 기록했다.
홍 의원은 지난주보다 4.2% 포인트 급상승한 13.6%를 획득했으며 이 전 대표는 1.9% 포인트 떨어진 11.7% 수치다.
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4.1%),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3.7%),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2.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6%), 심상정 정의당 의원(1.4%), 박용진 민주당 의원(0.8%) 순이었다.
해당 조사의 표본오차는 신뢰 수준 95%·표본 오차 ±3.1% 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보광산업은 지난 2004년 8월 27일 ‘주식회사 보광산업’으 로 설립됐으며 주요 사업목적은 토사석 골재 채취업, 아스콘 및 레미콘 제조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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