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라온디어스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테크 스타트업 ‘브로즈’의 온라인 홍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브로즈는 2021년 대구관광재단에서 진행한 ‘대구 관광 스타트업 디지털 마케팅 프로젝트’ 기업 10곳 중 한 곳으로 증강현실 AR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내 핫플레이스 큐레이션 서비스 ‘취향저격’어플을 제작한 기업이다.
취향저격 광고 제작을 맡은 라온디어스는 인스타그램, 카페 커뮤니티, 블로그 등 확산력이 강하며 정보 공유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플랫폼을 주력 매체로 선정했다. 라온디어스는 어플의 편리성을 컨텐츠로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인플루언서 선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1만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인플루언서 ‘깡로드’ 외 2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어플 홍보를 진행했다. 깡로드는 사용자의 취향을 분석하여 현재 위치에 근접한 핫플레이스를 추천해주는 어플을 활용해 대구 지역 내 명소, 맛집을 찾아가는 주제로 컨텐츠를 제작했다.

브로즈 관계자는 “제작한 콘텐츠들 모두 포털사이트 1위부터 4위까지 노출되는데 성공하는 등 인플루언서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며 “영상 송출 이후 어플을 이용하는 유저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드라마 ‘푸른거탑’의 주연 배우이자 가수겸 유튜버 ‘백봉기’가 직접 취향저격 어플 홍보에 참여했다. 해당 유튜버는 어플을 사용해 지역 내 핫플레이스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시켜 영상을 제작했다.
이외에도 라온디어스가 직접 기획, 제작한 ‘기업 응원하기’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8일의 기간 동안 약 500여 명에 달하는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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