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외식산업 전문인 양성의 메카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외식경영과(이상철 학과장)는 1학년 1학기에는 호텔외식경영 전부분에 대한 포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1학년 2학기 때부터 호텔서비스경영전공, 바텐더실무전공, 소믈리에·바리스타전공, 호텔컨벤션·웨딩전공, 외식서비스창업전공으로 나눠진다. 전공이 나뉘면서 각 전공마다 그에 걸 맞는 체계적인 교육방식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공에 가장 적합한 전문가들을 양성, 청년실업 100만을 육박하는 이 시대에 졸업생 전원취업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졸업생 전원취업에 대해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외식경영과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자세히 살펴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첫째로 교육시설의 우수성을 들 수 있다. 호텔외식경영과 강의실을 보면 여느 대학과는 사뭇 다르다. 일반 강의실 형태가 호텔 프론트와 객실, 고품격으로 만들어진 바(Bar) 등 특급호텔 및 외식산업 시설과 똑같이 만들어져있다. 이를 통해 재학시절부터 실무를 배우고 호텔 및 외식산업시설에 적응시킨다. 둘째로 화려한 실무 경력을 자랑하는 교수진이다. 이상철 학과장을 포함한 전임교수 3명의 이력을 살펴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전임교수진 모두 특급호텔에서 10년 이상 근무했던 전직 호텔리어로서 많은 실무경험을 한 장본인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전임교수 3명 모두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전문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본인들이 공부하고 직접 실무적으로 경험한 내용을 전달하여 이론과 실무 모두를 가르칠 수 있다. 이외의 교수진도 전임교수진 못지않은 실력자들이다. 현재 전공 관련 직종에 근무하고 있으며,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자들이다. 이들은 호텔 및 외식산업의 최신정보 및 자신들만의 노하우에 대해 알려주고 있고 학생들을 호텔 및 외식산업 현장의 실무자들에게 직접 추천하여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셋
▲ 열정을 가지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생들과 이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교수진, 이 둘의 화합은 졸업생 100% 취업이라는위업을 세우고 있다.
째, 특급호텔 및 외식산업업체와의 유연관계가 잘 이뤄져 있다.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하얏트호텔, 롯데호텔울산, 소피텔앰버서더호텔, 서울로얄호텔 등의 특급호텔 및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프라디아컨벤션센타, 리틀피에스타 등의 외식기업과 산학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또한 방학을 이용해 산학협정을 맺은 특급호텔 및 외식업체는 물론이고 쉐라톤워커힐호텔, 소공동롯데호텔 및 잠실롯데호텔, 웨스틴조선호텔, JW메리어트호텔 등 특급호텔 및 외식기업 등에서의 산학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제화시대에 걸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호주 멜버른 William Angliss 국립 호텔대학, 필리핀 마닐라 Lyceum 대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해외에서도 학생들이 전공 관련 이론과 실무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 학기에 한 번씩 특급호텔 및 외식업체의 총지배인 및 지배인급 이상의 전문가들을 학교로 초청하여 초청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외식경영과는 학생들이 재학시절부터 실무를 배우고 호텔 및 외식산업시설에 적응시키기 위해 강의실 형태를 호텔 프론트와 객실, 고품격으로 만들어진 바(Bar)등 특급호텔 및 외식산업 시설과 똑같이 만들어놓았다.
넷째, 학과에 대해서 학생들이 자부심 또한 매우 높다. 1주일에 2일은 정장을 갖춰 입고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명찰을 달아 서비스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인지시키고 책임감을 부여한다. 또한 타 대학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학과배지를 만들어 ‘정장 입는 날’에 달고 다님으로써 학과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에 대한 확실한 개개인별 관리와 외국어 부분을 들 수 있다. 엄격하고 체계적인 학사관리로 학생들이 등록금을 헛되이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학년 때부터는 원어민 강의를 하여 학생들이 호텔 및 외식산업 현장에 나갔을 때 기본적인 외국어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교육하고 있다.
INTERVIEW _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외식경영과 이상철 학과장
“그동안 제가 배웠던 지식과 몸소 체험했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후학양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히는 이상철 학과장은 10년 동안 스위스 그랜드호텔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컨벤션, 케이터링연회, 웨딩 판촉지배인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지식을 가르치고 있다.
■ 서울호서전문학교 호텔외식경영과 학생선발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우리 학과는 수능과 내신점수를 학생 선발에 반영하지 않습니다. 상담 스타일의 면접을 통해 1~2시간동안 호텔 및 외식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학과목, 교수진 등을 학생에게 말해줍니다. 면접을 보면서 학생의 성격과 성실성, 전공에 대한 의지 등을 면밀히 관찰하며 인생에 대한 목표 즉 5~10년 뒤에 학생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물어봅니다. 이러한 심층적인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합니다. 이와 같은 면접방식을 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요즘 특급호텔 및 외식업체에서 신입사원 선발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 바로 직장생활의 성실성, 하고자 하는 의지, 일에 대한 열정, 그리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입니다. 신입생 선발 때부터 호텔리어, 호텔외식 전문인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 이곳을 졸업한 학생들 취업률이 100%라고 들었습니다. 비결이 무엇입니까? 일단 전직 특급호텔 지배인 출신, 현직 특급호텔 및 외식산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교수진의 교육방식과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열정이 하나 되어 이뤄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교수진이 전·현직 특급호텔 및 외식산업 종사자들이기에 이론과 실무적인 교육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 학생들의 전문성을 더욱 더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들이 근무하는, 혹은 근무했던 곳에 직접 추천을 해주고 있어 학생들에게 취업의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이에 학생들도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고 강의와 실습에 적극적으로 임해 취업률 100%를 달성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중장기적인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일단 저희 학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외식경영 아카데미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교수진과 학생들이 본업에 충실하게 매진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더 넓게 나아가 스위스호텔학교와 같은 명성이 있는 호텔외식전문교육기관즉 호텔사관학교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