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완산남성의용소방대(대장 조지영)에서 추석을 한 달 앞두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벌초 대행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용소방대 벌초 대행 서비스’는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위해 고향을 방문하는 움직임을 따라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벌초 대행 서비스는 9월 한달 동안 운영하며, 대행 서비스 대상은 1순위 독거노인, 기초생화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2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3순위는 마을 이장과 의용소방대장의 추천순으로 선정된다.
전주완산남성의용소방대 대장 조지영은“벌초서비스가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연휴에도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에 많은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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