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소셜 커뮤니케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전문 기업인 메이트네트웍스(대표 전우호)가 운영 중인 커피숍 프랜차이즈 '메이트힐 로스터리(Matehill Rostery)'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고급 원두로 내린 커피) 프랜차이즈 메이트힐 로스터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택배, 퀵서비스 기사들에게 1일 1회에 한해 로스터리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학생증을 지참한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매장 음료를 원플러스원(1+1)으로 제공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의료기관 종사자와 공무원에게도 원플러스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이트힐 로스터리는 수익금 중 매년 천만원을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속초시 내 각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기부금으로 전달해 오는 등 기부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메이트힐 로스터리는 거스를 수 없는 친환경 트렌드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매장 인테리어부터 매장용품 하나하나에 ‘업사이클링’(Upcycling)과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라는 친환경 의미를 담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본사인 청정도시 속초의 설악산을 모티브로 매장 내외부를 목재 소재와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꾸며 ‘친환경’을 강조했다.
또, 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소재(BPA-free)의 컵, 생분해 빨대와 봉투 등 ‘탈 플라스틱’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 원두를 일정하게 볶아주는 스마트 로스팅 머신을 이용해 직접 로스팅 원두를 생산, 최대한 자연 커피 본연의 맛을 느끼게 해주고 있으며, 아울러 설악 스프링 브리즈, 설악 로키마운틴, 설악 폴링인 어텀 등 자체 개발한 블랜딩 메뉴의 자연 친화적 네이밍을 통해 친환경 가치와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메이트힐 로스터리 1호점은 작년 리모델링을 통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의 이용패턴을 고려한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과 동선을 배치함으로써 사회적기업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다.
메이트네트웍스 전우호 대표는 “ESG는 기업 경영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며 “메이트힐 로스터리는 사회적 기업, 친환경 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ESG 경영을 생활화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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