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야구선수 위한 암가드 및 야구화 등 다양한 장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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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야구선수 위한 암가드 및 야구화 등 다양한 장비 선보여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9.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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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다양한 스포츠 중 야구의 경우 경기에 사용되는 장비가 많이 필요한 스포츠로 몸을 보호하고 퍼포먼스를 높일 수 있는 개인 장비에 더욱 예민한 스포츠다.

특히 선수별로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배트, 글러브, 장갑, 헬멧, 야구화 등의 기본 장비와 함께 유니폼 안에 입는 컴프레셔, 팔과 발을 보호해주는 암가드와 풋가드 등 다양한 장비를 착용한다. 

배트와 글러브의 경우 선수 및 포지션별로 선호하는 브랜드, 무게, 크기가 모두 다르다. 이에 따라 제조사에서는 선수별로 맞춤 제품을 통해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유명 선수의 경우, 선수 고유의 에디션을 출시하기도 한다.

이 가운데 스파이더는 야구 선수 보호 및 퍼포먼스를 서포트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파이더 야구화 ‘프로 힐 스틸’(사진 제공=스파이더))
(스파이더 야구화 ‘프로 힐 스틸’(사진 제공=스파이더))

야구화는 선수들에게 중요한 요소이다. 순간의 찰나로 아웃과 세이프가 결정되는 상황과 수비 시 빠른 반응을 위해 가벼운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다. ‘스파이더’의 야구화 ‘프로 힐 스틸’ 제품의 경우 338g(270 사이즈 기준)이라는 가벼운 무게로 NC다이노스의 양의지, 롯데 자이언츠의 민병헌, LG 트윈스 홍창기 등의 선수들이 착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에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가드(보호대)를 착용하는 추세이다. 특히 투수의 빠른 속구 등의 위험이 노출되는 얼굴과 팔꿈치 등을 보호하기 위해 검투사 헬멧, 암가드 등을 착용하기도 하며, 파울 타구에 발을 맞는 경우를 대비해 풋가드를 착용하기도 한다.

(스파이더 카본 암가드 (사진 제공=스파이더))
(스파이더 카본 암가드 (사진 제공=스파이더))

가드류는 카본 소재의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로, 기존 활용되던 플라스틱 소재 대비 가벼우면서도 강한 강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강한 충격에서 쉽게 파손되지 않아 부상을 예방하고 가벼운 무게로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어 많은 선수들이 카본 소재를 활용하는 브랜드의 제품을 선호하고 착용하는 편이다.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 관계자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카본 소재의 암가드를 제작했으며, 양의지 선수, 홍창기 선수 등 국내 다수의 프로 야구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사용중이다.”라며, 조만간 국내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을 위해 프로 선수들과 동일한 제품의 카본 암가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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