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아알미늄이 상승세다.
6일 오후 1시 11분 기준 삼아알미늄은 19.89%(5200원) 상승한 3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아알미늄이 국내 최고의 알루미늄박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고객사들의 적극적인 해외진출 및 증설 요청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미 계약된 수주대응에 따라 향후 사업확장은 필수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SK이노베이션에 2차전지 제조에 필요한 알루미늄박의 약 70%를 조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매출액으로 환산시 약 1조8,00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알루미늄 선물은 지난 3일 런던상품거래소(LME)에서 톤당 2,732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10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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