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60만 원씩 최대 5개월 지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가 오는 15일까지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의 참여자(2차)를 모집한다.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구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 해소와 조기 취업 촉진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6~20일 1차 모집이 종료됐다.
2차 모집 대상자는 30명이며 ▶광양시 거주 미취업자 ▶만18~34세 ▶최종학력 졸업·수료·중퇴자 ▶기준중위소득 50% 이상 150% 미만 등 모든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전라남도 일자리통합정보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구직자는 월 60만 원씩 5개월간 최대 300만 원까지 구직활동수당을 지원받으며 일자리 상담, 컨설팅, 취·창업 특강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도 병행 지원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취업시장에서도 청년 구직자들이 꾸준히 구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광양시에 직장을 갖고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중소기업진흥원이나 광양시청 전략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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