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일알미늄이 강세다.
6일 오후 12시 8분 기준 조일알미늄은 2.69%(75원) 상승한 2870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일 알루미늄 압연 전문 기업인 조일알미늄에 대해 2차전지 양극박 등에 필요한 핵심 소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알루미늄 판가 인상 등에 따른 수혜주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에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조일알미늄의 매출액을 전년 대비 32.8% 늘어난 442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한 204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이중 대부분은 알루미늄 판인 ‘스트립’ 제품의 판매 호조가 이끌 것이라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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