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우리나라 반영구 화장 시장규모는 약 2조 원 추산되며 눈썹이나 입술 등 반영구문신 경험자가 약 1000만 명이며 영구문신 경험자는 약 300만 명으로 웬만한 성인이라면 한번쯤은 접했을 것이다.
1992년 대법원은 반영구화장과 문신에 대하여 “의료행위란 질병의 예방과 치료행위 뿐만 아니라 의료인이 행하지 아니하면 보건 위생상 위해가 생길 우려가 있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라며 부작용 우려가 있어 의료행위라는 판결을 내림으로써 대한민국에서 의사들만 할 수 있는 의료행위로 간주되었고 일반인에 의해서 시술되는 반영구화장 타투는 모두 불법의료행위로 판단하여 처벌해 왔다.
하지만 현재 의사들이 반영구화장술 문신을 직접 하느냐 그렇지 않고 있다. 의사 본연의 일이 많다 보니 반영구 시술은 할 필요도 할 이유도 없다고 하고 있다.
현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반영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본 설문은 20세 이상 70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여 반영구화장의 인식에 대해 자체 설문조사를 했다. 총 21개의 질의 문항으로 조사했으며 전체적으로 관심도와 인식면에서 뷰티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으며 만약 기회가 된다면 시술도 받을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연령대는 200명중 20대 10%, 30대 28%, 40대 25%, 50대 23%, 60대 16%로 이루어 졌다.
‘나는 반영구메이크업에 대해 관심이 있다’ 질문에는 전체적으로 반영구에 대해 ‘매우 관심 있다’고 답을 했으며 40대 이후의 성인은 100%에 가까운 답이 나왔다.
‘나는 반영구메이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질문에는 전체적으로 반영구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라고 20대~60대까지 95% 답을 했다.
‘나는 반영구화장이 뷰티이미지에 영향을 끼친 다고 생각한다’의 질문에는 ‘매우 영향이 있다’고 생각한다가 80% ‘보통이다’가 20%를 나타냈다.
‘나는 반영구화장이 메이크업의 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질문에는 ‘당연 분야라 생각한다’가 전체 비율 중 86%를 나났으며 ‘그맇지 않다’가 12%를 나타났다.
‘나는 반영구메이크업이 의료행위라고 생각한다’ 질문에는 ‘당연 의료행위라 본다’가 전체 비율 중 30대에서 30%를 나났으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85%이상 ‘뷰티산업’이라 나타났다.
‘나는 반영구메이크업을 받을 의향이 있으십니까?’ 질문에는 ‘반영구 메이크업을 받을 의사가 있다’가 전체 비율 중 70%를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