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마음은 20대 몸은 50대… 다이어트 절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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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 “마음은 20대 몸은 50대… 다이어트 절실했다”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9.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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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가수 김조한이 체중감량에 성공, 소감을 밝혀 화제다.

그는 지난 6월 84kg까지 체중이 늘고 지방간과 동맥경화,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체중감량에 나섰고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러한 팬들의 걱정과 응원 속 김조한은 16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개인 SNS에 감량 전후 사진을 공개하며 “김조한 vs 김조한! 두 달 전 내가 정말 이랬다고? 내가 너무 했네 ㅋㅋ #16kg감량성공 #다신안찔게 #진작뺄걸그랬어”라는 글을 올린 것.

김조한은 “30대에 들어서는 20대와 다른 걸 느끼게 되고 이제 50대를 앞두고 있는 나이가 되니 또 40대와는 몸이 다른 걸 많이 느끼게 된다. 이렇게 나이가 들면서 몸에 조금씩 문제가 생기는데 그걸 빨리 잡지 않으면 되돌리기가 어려운 것 같고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체중 감량을 해서 건강한 몸을 되찾게 된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며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다이어트를 통해 식습관부터 생활습관까지 모든 패턴을 다 건강하게 바꿨다는 김조한은 “건강 검진을 아직 받진 않았지만 정말 좋아졌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과거 진행했던 감량 방식처럼 무리하지는 않고 양질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했고 수면 패턴을 건강하게 바꾸려 많이 노력했다는 그다. 김조한은 “아마 관리를 하지 않고 마음대로 다 했으면 지금 노래를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한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생활 패턴을 지켜가면 체중을 유지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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