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역삼역, 강남, 서초를 중심으로 공유오피스를 운영하는 마이파트너스가 공유오피스 활성화를 위한 한가위 할인 프로모션을 9월 1일 부터 진행한다. 마이파트너스는 8인 이하 소기업에게 비즈니스를 위한 풀옵션 형태의 사무실을 공급하는 업체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창업자는 물론 작업실이 필요한 프리랜서 코로나로 분산오피스가 필요한 중소 기업들의 투자비 부담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관계자는 "코로나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재택이 더이상 어려운 분들이나 분산 오피스를 찾는 기업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로 사무실을 할인가로 제공한다"고 프로모션의 취지를 밝혔다.
마이파트너스에서 제공하는 공유오피스는 전 센터가 오피스 중심의 역세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편리하며, 사무가구 및 기기 등 입주사가 곧바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오피스 환경을 제공한다.
마이파트너스는 평소 불필요한 서비스를 지양하고 가성비 높은 사무실을 지향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사무실을 공급해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초기 사업자의 비용 절감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본 할인은 전 지점에서 공실 위주로 시행하며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준비된 공급이 계약 완료되면 프로모션도 종료된다. 또, 창업 초기 임대 비용을 최대한으로 절감할 수 있는 비상주서비스도 특가로 제공된다. 법인사업자 기준 12개 월을 선납하면 최대 60% 수준의 할인된 가격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비상주는 업종에 따라 사무실이 불필요한 경우 주소지만 빌려 임대 비용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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