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선예비후보 공정경선서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뉴스]](/news/photo/202109/371889_382376_1259.jpg)
[시사매거진] 이준석 국민의힘대표는 5일 공정경선서약식에 불참한 안상수·유승민·하태경·홍준표 후보를 향해 매우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대표는 "경선에 서막을 알리는 공정선거 서약 자리에 빠진 자리들이 있는 거 같아서 당 대표로서 매우 유감이며 이번 대통령선거 그리고 경선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정권교체에 대한 강한 의지 속엔 분명히 당내 다수 이견이 있다 하더라도 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당 대표로서 말하지만 지난 2012년 총선을 승리로 이끄셨던 공관위원장이셨던, 우리 정부에서 존경받는 총리 역임하신 정홍원 선관위원장께선 지도부에 무한한 신임과 지지를 받고 계시다"며 "앞으로 주자들 경우에 다소간 이견 있다하더라도 성숙한 방식으로 본인들의 의사를 표현하고 최소한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기본적 예의를 지켜야된다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공정선거서약식 모든 후보 오지 못한 것에 유감 생각하고 당내 혼란에 당 대표로서, 정홍원 많은 고생하고 계시기 때문에 더 큰 성원과 지지 신뢰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후보들 정말 감사하고 무엇보다 정권교체 바라는 국민 마음을 담아내는 공정경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정말 우리 당에 어려울 때마다 많은 도움 주시는 정 총리께 당 대표로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이런 어려운 과제를 부탁드려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지도부에서 지원 지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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