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오후 충북 청주에서 열린 세종충북 합동 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국제뉴스]](/news/photo/202109/371887_382375_1143.jpg)
[시사매거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필연캠프가 "더 겸허히 당원과 국민만 바라보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필연캠프 오영훈 수석대변인은 5일 오후 충청권 경선 투표 결과에 대해 "당원과 대의원들의 완전한 지지를 이끌어 내지 못했다"며 이같이 논평했다.
이어 "더 겸허히, 완전한 지지를 이끌어 낼 때까지 당원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반성할 것은 반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 검증을 이미 마친 후보만이 본선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음을 설명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두 열한 번의 지역 순회경선 가운데 이제 아홉 번이 남았다"며 "준비된 후보의 꺾이지 않는 희망을 보여드리겠다"고 추격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
이낙연 필연캠프는 "역사의 순간에 늘 현명하셨던 당원과 국민만 바라보며 묵묵히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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