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본격적인 하반기 창업시즌에 접어든 가운데 밀키트 프랜차이즈 '팔도만찬'은 9월 체인점 창업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랜드측은 "가맹비 및 교육비, 인테리어 비용 할인에 5년간 로열티 면제 등 약 280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면서 "팔도만찬 밀키트창업을 희망하지만 자금이 부족한 예비 점주님들에게는 3,000만원 무이자 대출도 지원한다"고 했다.

팔도만찬은 군산오징어, 안동찜닭, 춘천닭갈비 등 전국의 명물요리를 비롯해 스테이크, 소불고기전골, 로제떡볶이 등 다양한 밀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빅테이터를 활용한 고객 니즈 분석을 통해 분기마다 10여가지의 밀키트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브랜드는 'AI 딥러닝 자동결제시스템'을 핵심 경쟁력으로 앞세우고 있다. 신용카드를 넣으면 냉장고 문이 개방되고 제품을 꺼내고 문을 닫으면 자동 결제가 이루어져 도난 방지와 판매 로스율 감소에 효과적인 시스템이다.

아울러 전용 모바일앱을 통한 원격관리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매장 관리를 할수 있는 특성상 상시 상주하는 인력 없이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본사에서 공급하는 식재료를 소분 포장해서 냉장고에 채워 넣기만 하는 간단한 업무이기 때문에 여유롭게 시간활용을 할 수 있다"며 "코로나19와 최저임금 인상에 투잡창업, 1인창업 아이템으로 밀키트 전문점에 관심을 보이는 예비창업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만찬의 'AI 딥러닝 자동결제시스템'은 소상공인방송과 MBN 뉴스 '포커스M'에 소개된바 있다.

주성진 기자 jinjus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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