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시사매거진/DB]](/news/photo/202109/371807_382291_3637.jpg)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첫 순회 경선이 치러진 대전·충남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가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은 4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대전·충남 경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가 54.81%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이낙연(27.41%), 정세균(7.84%), 추미애(6.67%), 박용진(2.24%), 김두관(0.84%) 후보 순이었다.
이날 공개된 결과는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순회 경선 지역인 대전‧충남의 선거인단 5만2820명 가운데, 실제 투표에 참여한 2만5564명(투표율 48.4%)의 투표 결과를 집계한 것이다.
다음 경선지역은 세종, 충북지역으로 5일 결과를 발표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