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국민건강보험공단 고흥‧보성지사는 31일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우수종사자에 대한 표창과 더불어 종사자와 소통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수종사자는 2021년 한 해 동안 장기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정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수상자는 공단 이사장 표창에 보성군립노인요양원 밝은동산 정수희(간호과), 지역본부장 표창에 평화노인복지센터 문미숙(요양보호사), 보성휴노인복지센터의 박선아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공단은 꺾이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타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가족을 대신하여 어르신들의 돌봄 현장을 지켜 주신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보성 지역사회에서도 장기요양보험제도와 종사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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