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할인 판매한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할인 비율을 5%에서 10%로 상향해 판매하고, 최대 50만 원까지 시중은행 15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월 구매 한도가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되며(할인율 기존 10%로 유지), 은행 및 간편 결제 앱 20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할인과 함께 40~80% 전통시장 소득공제까지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는 지역 내 전통시장 6개소 모두 사용 가능하며, 사용처는 ‘전통시장 통통’ 누리집에서 ‘온누리상품권-가맹점 찾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판매가 광양시 2차 긴급재난생활비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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