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KCC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일대에서 공급한 ‘광명 퍼스트 스위첸’이 최고 150.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KCC건설에 따르면 ‘광명 퍼스트 스위첸’ 오피스텔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275실 모집에 총 1만92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36.7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50.8대 1로, 3군에서 나왔다. 군별 평균 청약경쟁률은 1군 16.2대 1, 2군 97.2대 1, 3군 150.8대 1 등 전 군에 걸쳐 두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 일정은 9월 4일(토) 당첨자 발표를 거쳐, 5일(일)~8일(수)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은 2회 분납(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지원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13층, 전용면적 45~62㎡, 총 275실 규모로 조성된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강남권 업무지구(GBD) 등으로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10여개가 넘는 버스노선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광명로와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오리로, 철산대교 등을 통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부천, 구로 등의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광명 새마을시장을 비롯해 광명시장, 이마트, 롯데시네마, 광명사거리역 프라자 상권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학교시설로는 광명남초, 광문중, 광남중, 명문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광명사거리역 인근 학원 및 철산동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KCC건설만의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꾸며지는 ‘광명 퍼스트 스위첸’은 욕실 세면대와 샤워실 공간을 분리시킨 고급 호텔 욕실(건·습식)을 구현했다. 고급 주거상품에서만 볼 수 있는 이태리 세라믹패널과 락패널, 고급 타일 등의 마감재(일부 유상옵션)가 적용된다. 편의성 높은 풀퍼니시드 주거공간이 계획돼 빌트인 하이브리드 쿡탑과 전기오븐, 고급형 렌지후드, 세탁기, 비스포크 냉장고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방과 거실, 욕실, 방 2개의 구조로 구성되며, 틈새공간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내에는 휘트니스클럽과 루프탑 가든, 버블카페 등이 마련되고, 입주자들의 안전을 위해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과 400만 화소의 CCTV, 무인경비 시스템, 첨단 디지털 도어록, 세대현관 침입탐지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등 첨단 보안 특화시스템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단지내 상업시설 ‘루미에르 광명’은 오는 10월 분양 예정에 있다. 지상 1~2층에 들어서며, 연면적 3,421㎡, 총 49실 규모의 테마가 있는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한 것은 물론 광명사거리역 일대의 유동인구와 광명뉴타운 일대의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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