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카앤피플이 오는 9월 7일부터 전국 모든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출장 시공차량의 랩핑을 변경한다.
이번 리뉴얼은 카앤피플의 전속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개그맨 김준호의 이미지를 차량에 추가하고 카앤피플만의 자연친화서비스인 ‘젤타 서비스’를 부각하기 위함이다.
기존 '출장스팀세차' 문구를 ‘대한민국 카케어의 모든 것’으로 변경하며 해당 부분에 김준호 전속모델 사진를 추가해 김준호의 '국민 개그맨' 이미지가 카앤피플의 ‘국민 카케어서비스’ 이미지로 매칭되게 하고 김준호가 카앤피플 어플을 선보이는 장면으로 '편리한 스마트 어플 예약'이 강조되게 했다.
김준호의 익살스러운 모습은 ‘친구 같은 카앤피플, 만족과 웃음을 주는 카앤피플’의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개그맨 김준호를 통해 카앤피플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기대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자연친화 서비스 젤타’ 문구와 마크를 삽입해 카앤피플의 프리미엄 카케어 서비스로 인식하게 한다는 전략이다. 젤타서비스는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화공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친화적인 약제만을 사용하는 서비스로, 스팀세차, 바이러스케어, 에바크리닝, 실내크리닝 등의 시공에 해당 약제를 적용해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전면 시행을 시작했다.
카앤피플은 매년 전국 가맹점을 순회하며 안전점검과 소모품 교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안전점검 필증’을 교부한다.
관계자는 “올해 전국순회 장비안전점검과 함께 랩핑 변경을 실시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일체를 본사에서 전액부담해 가맹점은 모두 무상으로 안전과 관련된 센서무료교체 및 랩핑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난 2018년부터 어플 예약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 중이며, 어플 예약시는 시공 시 발생하는 화재나 하자에 대해 6억원까지 배상 받을 수 있는 안심카케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카앤피플은 매주 관심 있는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체험스쿨’을 개최하고 있으며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참석 가능하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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