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차천국,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속 로열티 지속적으로 면제 “점주 어려움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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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천국,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속 로열티 지속적으로 면제 “점주 어려움 나눈다”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9.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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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10월 3일까지 4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술집창업 프랜차이즈 ‘포차천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 연장에도 로열티 면제 지속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기 상황일수록 각 가맹점의 운영 활성화와 안정성을 위한다는 본사의 지원 방침이다. 

‘밥도 먹고 술도 먹고’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초저녁 식사와 간단한 술자리를 겸할 수 있다. 본사의 지원을 통해 운영 부담을 줄인 부분 역시 소형 평수에서도 안정적인 매출 실적을 기록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포차천국’은 전국 가맹점 숫자가 220호점을 돌파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절정이었던 7~8월에만 10개 가맹점이 오픈한 바 있다. 

포차천국 관계자는 “위기에 좌절하지 않고,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의 전략을 구축해 나가면 변수도 크게 위협받지 않을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 로열티 면제를 지속하고 기존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발휘해 소형평수 매장에서 꾸준한 매출을 달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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