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는 이승제 센터장이 9월 1일 취임하여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승제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친환경농생명산업 그리고 4차산업에 기초한 미래 융합형 신산업 발굴을 통하여 성공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며, “센터의 연구와 지원이 단순한 성과 제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남도민 소득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제 센터장은 또 “코로나 시대 위기의 시간을 보내고 있고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해 보인다”며, “조직 구성원 모두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승제 신임 센터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전남대학교에서 식품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 취득 후 전남대학교 연구교수,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팀장,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팀장을 역임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 한우수출연구사업단장을 수행하고 있다.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는 전라남도 출연 연구기관으로서 친환경 생물적 방제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센터는 5,000L 멸균용 미생물발효기와 고가의 각종 시험·분석장비를 활용하여 각종 미생물제제 생산과 친환경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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