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배럴즈(대표 윤형석)가 2022년 신규 브랜드 4개를 선보임에 따라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배럴즈는 자체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커버낫’과 ‘팔렛’를 비롯해 스트리트 브랜드 ‘마크 곤잘레스’와 데님 캐주얼 브랜드 ‘Lee’, 애슬레틱 캐주얼 브랜드 ‘이벳필드’ 등의 글로벌 라이선스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이에 해당 브랜드는 기존 브랜드의 안정화를 기반으로 다가오는 2022년 신규 브랜드 4개를 순차적으로 론칭하며 캐주얼 브랜드의 거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새롭게 론칭하는 브랜드는 글로벌 3대 진브랜드 ‘랭글러’와 미국 레전드 스케이트보더 브랜드 ‘토니호크’,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을 활용한 ‘바스키아’, 뉴욕과 도쿄에서 하이앤드 패션 브랜드로 전개중인 ‘스티븐알란’이다.

현재 배럴즈는 올해 매출 목표인 160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는 전년도 대비 90% 이상의 성장세다.
특히 ‘커버낫’, ‘마크곤잘레스’, ’이벳필드’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 올해 론칭한 ‘LEE’와 ‘팔렛’의 빠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었으며 두 브랜드는 상반기 목표 매출액의 170% 이상을 상회했다.
배럴즈 관계자는 “배럴즈는 2022년 신규 브랜드 론칭함에 따라 새로운 성장 동력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는 물론 글로벌을 타겟으로 한 유통망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마크곤잘레스’를 통해 IP를 활용한 브랜드의 성공적인 테스트를 마쳤으며 이를 기반으로 IP를 앞세운 신규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다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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